2021년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참여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바이오 업체가 있죠.
이 업체는 플랫폼 기전으로 코로나 19치료제 미국 FDA 임상 2상에 IND(시험계획서)까지 제출했다고 합니다.
주가가 오를 수 밖에 없는 재료, 요즘 검색어 상위로도 자주 등장하는 '압타바이오'입니다.
압타바이오 주가와 파이프라인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2009년 설립되어 2019년 6월에 코스닥에 상장한 압타바이오는 압타머-약물 복합체(Aptamer-drug conjugate) 원천기술과 NOX 저해제 발굴 원천기술을 통해 난치병에 도전하는 'First in Class'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플랫폼 기술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인데, 특히나 Nox기반에 당뇨병성 신증, NASH, 황반병성, 당뇨성 망막병증과 Apta-DC기반의 Apta-16(혈액암)이 가장 앞서 있습니다. 압타바이오는 이러한 치료제에 대한 라이센스 아웃 기대감도 가지고 있는데요.
m.newspim.com/news/view/20181023000640
[바이오CEO포럼] 이수진 압타바이오 "2020년 라이선스 아웃 5건 성공"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2020년까지 5건의 라이선스 아웃(LO) 성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 글로벌 리더가 되겠다." 이수진 압타바이오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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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ews.naver.com/article/018/0004544203
압타바이오, 내년 플랫폼 기술이전·임상 개시 기대-삼성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삼성증권은 27일 압타바이오(293780)에 대해 압타바이오가 보유한 2가지 플랫폼 기술인 △NOX(녹스) 저해제 플랫폼 △압타머-약물 복합체 플랫폼이 내년 임상 개시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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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사에서는 황반변성 치료제, 혈액암치료제(Apta-16)는 국내사, 췌장암치료제(Apta-12)은 미국사에 이미 라이센싱을 마쳤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아보니 Hope bioscience에 비임상단계인 췌장암치료제를 라인센싱아웃 했으며 그 계약규모는 알려지지 않습니다.
황반변성 치료제와 혈액암치료제(Apta-16)는 삼진제약에 라이센싱아웃이 이루어졌으며 혈액암 치료제만 계약금 10억원 규모로 판권계약을 체결한 정도로 파악되며 자세한 내용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추측컨데 일부 판권이나 국가별 라이센스 아웃 등으로 추후 약이 시판되면 로열티 부분에서 많은 수익이 발생하도록 계약이 이루어졌을 것이라 보입니다.
대표의 여러 인터뷰를 통해 당뇨병성 신증을 비롯한 주요 파이프라인은 글로벌 제약사 10곳과 LO를 협의중이고 20년 말~ 21년까지 5개 파이프라인의 라이센스아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상이 진행되고 있는 여러 파이프라인은 그 임상 성과에 따라 기존의 라이센스아웃과는 비교하지 못할 금액으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n.news.naver.com/article/018/0004822379
압타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美 FDA 임상2상 IND 제출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압타바이오(293780)가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 ‘APX-115’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6일 밝혔다. ‘APX-115’는 당뇨합병증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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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존의 파이프라인보다 압타바이오에 더 주목해야하는 이유가 있죠.
바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APX-115'입니다.
지난 1월 6일 압타바이오의 APX-115가 미국 FDA의 2상 임상계획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통상 1달정도 검토 후 승인되고, 미국 12개 병원에서 80여명의 환자 투약이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는 그 기대감으로 주가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치료제는 타 경쟁업체의 주사제에 비해 간편한 경구용 약물로 편의성까지 갖추고 있어 중증 및 경증 환자에 두루 활용될 가능성이 있어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압타바이오의 현재(1월 8일 기준) 주가는 70,400원으로 52주 최고 82,000원을 찍고 조정을 받는 모양새입니다.
20년 3월 12,200원에서 5월 30,000원 대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더니 12월 부터 한차례 레벨업 되었습니다.
단순히 차트로 보면 부담되는 자리라 생각되지만 아직 시가총액이 8천억 수준으로
1. 코로나치료제 승인에 대한 기대감
2. 기존 파이프라인 임상 성공 및 라이센싱아웃 등 다양한 기대감
> 현재 당뇨병성 신증 유럽 2상 환자모집 완료되었을 것으로 추측
> APX-New 글로벌제약사와 EA 계약 체결 (호환성 검증 후 라이센싱 아웃)
3.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공식 초청으로 인한 이슈 (컨퍼런스 기간 동안 계약 발표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음.)
때문에 더 갈 수 있는 자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차트적으로도 오랜 시간 매집 기간이 있었는데 이 정도 거래량으로 하락이 나온다고 상승추세가 꺽일 것 같진 않군요.
물론 이미 오른자리에서 매수는 신중해야합니다만, 종목의 기대감만큼은 살아 있으니 적당한 조정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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