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상장일, 카카오뱅크 상장일...대형 공모주 투자 방법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상장일

오늘은 IPO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올해는 특히 풍부한 유동성에 빅히트엔터, sk바이오팜 등과 같은 대형 관심 종목들이 공모주 청약 열풍에 기름을 끼엊었습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주식시장의 개미 예수금이 40조원을 돌파하고, 이런 풍부한 자금들이 공모주로 몰린 것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공모주 청약 열풍은 21년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년에는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LG에너지솔루션], [SK바이오사이언스], [카카오페이지] 등 오히려 올해보다 더 큰 규모의 IPO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조단위의 대형 공모 예정 기업 중 크래프톤 상장일, 카카오뱅크 상장일을 살펴보겠습니다.

 

2021년 대형 공모주

"크래프톤"

출처:  크래프톤 홈페이지 (https://www.krafton.com/)

10~20대에게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로 이미 많이 알려진 유명한 게임회사입니다. 19년 기준 매출 1조에 3천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내는 대형게임회사로 이번 기업공개(IPO)에서 이미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크래프톤에 투자한 코스닥 상장사 아주IB투자도 크래프톤 이슈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고 할 정도니까요. 현재 장외시장에서 주식은 1주에 1,440,000원 가량에 거래되고 있고, 총 주식수가8,082,785주이니 시가총액이 12조원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상장일은 21년 상장을 위해 대표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으며 과거의 사례를 볼 때 21년 상반기에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공모 청약 또는 지분투자를 했다고 하는 아주IB투자, TS인베스트먼트, 넵튠에 우회투자 하는 것도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2021년 대형 공모주

"카카오뱅크"

출처: 카카오뱅크 홈페이지(https://www.kakaobank.com/)

카카오뱅크는 우리나라 모바일 은행 플랫폼으로 선두는 아니었습다만, (K뱅크가 첫 출시) 이미 그 영향력이나 예대금 규모자체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아무래도 카카오톡에 익숙한 우리나라 사람들은 모바일 은행으로도 카카오를 더 선호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19년도 매출 기준으로 6,649억원 영업이익은 132, 당기순이익은 137억원입니다. 생각보다 매출이나 이익률이 높지 않다고 생각하실텐데요. 카카오가 매신저 플랫폼으로 이용자를 끌어올린뒤 비즈톡이나 선물서비스 등으로 매출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과 같이 카카오뱅크도 그 성장성에는 의심에 여지가 없습니다. 

 

현재 장외주식시세는 85,000원 가량에 총 주식수가 365,096,442주로 시가총액이 무려 31조원 가량입니다. 대형 금융주들이 시가총액 10~17조 가량으로 형성 된것에 비하면 이미 어마어마한 시가총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상장일은 아직 대표주관사를 선정하지 못하였고, 유수의 주요 금융회사와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작업이 10월부터 착수되고 있음에 따라 내년 하반기에 IPO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에 투자를 위해서는 장외거래, 공모주 청약에 도전하거나 간접투자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카카오뱅크의 주요 주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카카오 33%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 28.6% / 국민은행 9.9% /한국투자금융지주 4.9% / 넷마블 3.94% / 서울보증보험 3.94% /우정사업본부 3.94% / 이베이코리아 3.94% / skyblue luxury investment 3.94% / 예스24 1.97% 

오히려 이미 장외에서 올라버린 시세를 생각하면 간접투자도 나쁘지 않은 대안으로 생각됩니다.

 

"추천정보"

petergoods.tistory.com/11

[미래가치투자#2] 카카오 주가 및 기업분석

 

올해에 이어서 2021년에도 IPO의 광풍이 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리 챙겨서 투자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by petergo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