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관련주 Top3

우상호 관련주

 

21년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시장은 정치적으로 상징적인 자리이기 때문에 중진의 여러 정치인들이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중 여권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우상호 의원' 관련주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우상호 의원은 국회의원 4선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낼만큼 정치판에서는 크게 성장한 인물입니다. 그에 비해 아직 60세가 되지 않아 젊은(?) 편에 속하죠. 

 

우상호 관련주 : 우상호 프로필

우상호 관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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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고, 발표하는 경우 바로 주가에 반영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챙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상호 관련주

 

우상호 관련주 ① : 화인베스틸

우상호 관련주

화인베스틸은 2007년에 설립되어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업과 조선용 형강 생산, 판매를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용 앵글 형강은 19년 말 기준 앵글시장의 16%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790억의 소형주로 최근 주가가 20일선을 뚫고 상승흐름을 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상호 관련주

재무제표 요약을 살펴보시면 19년에 적자전환을 한 회사로 14년도까지는 매출 2500억 / 영업이익 254억으로 나름 건실한 기업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산업 업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 회사로 보입니다. 화인베스틸은 장인화 대표가 남북경제협력재단 부이사장으로 재단의 이사인 우상호 의원과 엮여있어 우상호 관련주로 불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과거 북한에 자주 들락날락 거렸던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관련주로도 엮여 있습니다.

 

우상호 관련주 ② :  유진기업

 

우상호 관련주

유진기업은 1984년에 설립된 레미콘 제조, 판매와 건설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수도권에 17개 레미콘 공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레미콘 64.2%, 건자재유통 32.2%등이 주요합니다.  시가총액은 3,529억으로 외인보유비중이 8%가량인 코스닥 중형주입니다. 

 

우상호 관련주

지난 실적을 살펴봐도 15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지속해오고 있고 업황이 좋지 않았던 20년을 기준으로 해도 20년 매출 1조4천억 / 영업이익 1400억원 가량을 예측하고 있는 견실한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주가흐름은 좋지만 3월 코로나 이후로도 생각보다 많이 오르지 않은 종목입니다. 해당 기업은 남북경협테마와 함께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은 우상호 관련주로 엮여 있습니다.

 

 

우상호 관련주 ③ : 씨아이테크

 

우상호 관련주

씨아이테크는 컴퓨터시스템 개발 및 판매,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및 판매와 정보통신 관련 컨설팅 및 용역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IT사업부문, 유통사업부, 부동산 사업으로 크게 나뉩니다. 시가총액이 241억원으로 소위 말하는 동전주로 분류할 수 있고요. 최근 6개년동안 15년을 제외하고 매년 순이익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우상호 관련주

고정비가 많아 해마다 매출은 늘지만 적자폭은 커지는 구조로 사업성은 볼 필요가 없는 회사입니다. 단지 싸아이테크는 우상호 의원의 고향인 철원에 넓은 땅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상호 관련주로 묶여 있습니다. 하지만 시가총액 규모로 보나 주가흐름(금년에만 4배가까이 상승) 쉽게 건들여지지 않는 종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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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우상호 관련주를 살펴봤습니다. 정치테마는 관련 정치인들의 발언이나 정치의사결정에 따라 예측할 수 없는 등락이 심한 경우가 많아 단타로 대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by petergoo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