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주가전망

 

헬릭스미스 주가전망

12월 22일 헬릭스미스가 구주주 유상증자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공시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하려던 2800억보다 한참 적은 1600억대로 마무리되었는데요.

 

유상증자의 성공과 관리종목 편입으로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남으로 인해서 18,000원대까지 찍었던 주가는 현재 33,000원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의 주가는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해보겠습니다.

 

 

헬릭스미스 주가전망

그간의 주가 흐름을 살펴보면,

 

헬릭스미스는 20년 9월 17일 장 종료 후 유상증자 발표를 했고 당시 가격은 52,200원 입니다.

 

9월24일 30,200원의 최저점 지지를 받고 살짝의 반등이 일어나는가 싶더니

 

10월 16일경 유상증자 정정공시가 나더니 부실 사모펀드 손실 발생과 관리종목 편입 우려로 주가가 또 다시 급락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이어가더니 18,200원의 최저점을 기록합니다.

 

부실 사모펀드 투자에 대한 주주들의 분노 때문에 주권운동이 일어나면서 의미있는 지분을 확보하고 주주대표 변호사님이 주말에 김대표를 만나는 상황까지 연출됩니다. 이때부터 주가는 상승추세로 전환되죠.

 

신주인수권 매매기간에 헬릭스미스 35R 신주인수권은 최저 9,000원 최고 13,000원까지 거래가 되었으며, 본주는 가격도 30,400원까지 찍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이렇게 헬릭스미스의 과거 주가를 복기해보면 앞으로 의미있는 가격대를 전망해볼 수 있습니다.

 

헬릭스미스 주가전망

 

 

공시로 확인된 유상증자 확정 발행가는 21,500원 입니다. 여기에 신주인수권을 매수한 사람이나, 당시에 매도하지 못한사람들은 심리적으로   그 이하의 가격에 오게 되면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위 그래프의 B에 위치는 강한 지지라인이면서도 (신주인수권 매매 최저가 9,000원+ 확정발행가 21,500원 = 30,500원) 여기를 지키지 못하면 21,500원까지 하방으로 열려있습니다.

 

만약 여기서 상단으로 뚫는다면 C 위치 (신주인수권 매매 최고가 13,000원 + 확정발행가 21,500원 = 34,500원)과 D 위치(주가산술평균 산정일 최상단 주가)에서 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D를 뚫을 경우 상방 또한 열릴 수 있죠. 그렇게 되면 유상증자 발표 전인 52,200원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최근 헬릭스미스가 주가에 힘이 실리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요.

 

아직 11월 19일, 20일에 1200만주 가량의 거래량이 터지면서 쉽게 주가를 말아올렸던 세력이 아직 존재한다고 믿고 있고요.

 

그 때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거칠게 운전하고 있는 형님들에게 몸을 맡길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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