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으로 성장하는 주식 주식은 '꿈을 먹고 자란다.' 라는 말이 있다. 당장 실적이 나오거나 매출, 영업이익이 증가하더라도 미래의 성장성이 함께 담보되지 않으면 주가 반영은 '반짝'에 그치고 만다. 예를 들면 두산은 본래 OB맥주, 코카콜라, 3M 한국 사업권을 가졌던 소비재 기업이었다. 1995년 대규모 적자와 2009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때 kfc, 버거킹 등 소비재사업을 차근차근 정리하면서 실탄을 확보하여 현재 건설, 석탄, 원자력발전 산업등을 유지해오다 탈원전 정책에 두산은 다시금 방향을 턴하여 최근에는 친환경뉴딜정책의 수혜주로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는 미래를 내다보고 미리 준비하는 기업은 주가에도 미리 반영되지만.. 그렇지 못한 회사들의 주가는 매년 박스권에서 머물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미..